일본은 세계최초로 1964년10월1일에 토쿄올림픽을 앞두고 동경-신오사카까지 고속열차
개통으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출장으로 몇번이나 왔다갓다 한적이 있는데
동경에서 오사까까지가 약640km로 ±1분정도의 오차로 정확하게 2시간 30분이 걸린다.
우리나라 고속철도는 서울~부산까지 약410km정도로 새빠지게 달리도 2시간반이 걸린다.
일본의 정차역은 동경역(동경시나가와역) - 나고야역 - 교또역- 신오사까역에 정차하는데
큰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차하지 않고 인구 몇만의 작은역에서는 큰역까지 일반전철을
이용해서 큰역으로 이동하며 곡선구간에서도 속도를 늦춘다는 느낌도 없이 부드러운 반면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본 5번이상 정차하며 대구에 다다를 무렵이모 커브링이
안대가 속도를 확낮차서 지겹더만 이것을 고속철도로 하니 그저 쓴웃음만 나옵니다.
심지어 인구 몇천에 불과한 충청도오송읍, 갱상도진영읍에도 정차를 하는데 한두사람의
쓸데없는 힘으로 밀어붙이가 그바람에 하루이용객이 몇백명도 안대는 사람때문에 정차를
하는것입니다. 심지어 천만이 넘는 서울에도 부산가는 고속철도는 서울역하나뿐인데 겨우
백만을 넘어서는 창원시에는 역이 3개나 있습니다. 마산역에서 2분가모 창원역이 나오고
창원역에서 10분가모 창원중앙역이 나옵니다. 역사하나 짓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보통은 촌에서 서울갈때 택시를 이용하니까 택시기사들도 장거리라 좋아하지만 3개역이
있으니까 택시타도 불과 5천원정도밖에 안나옵니다. 계산상으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40분인데 그시간에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시간에 일을 할수 있다면.....
현재 일본철도는 전국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거미줄철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보다 100여년 빨리 개방했지만 서울지하철은 외곽선까지 14호선인데 동경전철은
수십개가 넘으며 갈아타는것도 잘되어 있어서 금방 갈아탈수가 있지만 우리나라 전철은
갈아타는데 10분은 기본이고 한번 갈아탈라하모 머 이런기 다있노 할정도로 식겁합니다.
아뭏든 일본은 정말 대단하다는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며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전철을 만든다하모 자본등을 고려해서 적어도 500년이상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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