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쩌겠노?
몇년동안 이일을 해오멘서 나름대로 보람도 느끼멘서 해왔는데 가능한한 학생들 편에서서 안심하고
유쾌한 일본유학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출장갈때 마다 3년동안 발앞꿈치와 뒷꿈치가 부르터져 핏물이 나오며 하루에 10~15키로를 딱딱한 구두신은 발로 출석률 안좋은 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멘서
학교에 나오라고 해서 학교에 잘나오게 될때는 그제서야 피곤함도 싹가시고..... 보람도 마니 느꼈
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구두를 신으려니 발이 부어서 구두가 안신어지더라~~

교장한테 학생들이 출석률이 안좋아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해가멘서 .....ㅋㅋㅋ
이번에 만나서 확실히..... 안되모 끌고라고 오겠습니다 하멘서..... ㅋㅋㅋ
그게 언제 일이었던가?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쓴웃음만.....  다시 노아로 보낼 기회가 오겠져~~

전에는 아무런 문제없었는데 근래에 학생들이 일본어가 너무 안돼서 고생하는걸 보고 이번 모집부터
3급수준에 준하도록 반드시 일본어학원도 다니도록 규정도 바꿨는데 그래도 사람속을 알수가 있나??
나름대로는 내가 판단해서 자격미달이다 시푸모 죄송합니다.....
하고 접수를 안받는 학생들이 한학기 5명정도는 되거든..... 나름 엄격하게 하긴 하는데.....

그래두 아마 12기부터는 그런 개념없는 학생들은 없을거야!!  아니 그렇게 믿고싶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예비기수들은 모두 적극적이고 이러한 상황들을 잘아니까...
 여러분들도 너무 동요하지 마시고 자신의 할일만 하시구 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을 끝까지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