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일본어는 지금까지 면접본중에서 제일 잘하고 .. 다 좋은데 나이가 많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리고 검정고시가 머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솔직히 그 면접관도 학비 잘 내는 사람을 뽑기때문에 .. 그리고 학교 잘 나온 사람을 뽑겠죠 .. 학교를 고만 둔 경험이 있기때문에 여기에서도 고민둘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한거같습니다 . 거기에 대해선 참 후회하고 있네요 .. 고등학교는 나올껄 .. 라구요 .. 일본에서 대학 갈수 있는데는 엄청 많은데 .. 안좋은 대학 나와도 솔직히 취업보장이 없어서 .. 걱정도 되더군요 ..
학교 선생님도 . 절 아들처럼 생각해주고.일본에 있는것도 좋은데 . 한국 가는것도 나쁘진 않겠다하더라구요. 일본도 경제 예전처럼 아니라고 일본사람도 취직 어렵다그러더라구요 .. 정말 저도 전문학교가서 재수 할까 .. 엄청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 한국가서 전문대가서 자격증 따서 취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라생각이듭니다. 유학와서 정말 좋은 인생 배우고 가구요 .. 이런말들 자랑거리는 아니고 하소연이라고 들리겠지만 .. 정말 일본와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더 배우고 싶은것도 많은데 .. 건강도 그렇고 . 좀 잘 안된면도 많아서 .. 힘들게 선택을 했지만 .. ㅠㅠ 어쩔수 없네요 ..
원장님에게 정말 기대에 못미쳐 죄송하지만 . 일본유학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보내준 것만으로도 많은걸 얻었습니다 .. 이제부터 제 인생 시작이니까요 .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 꿈은요 .. 다만 장소와 환경이 다를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자주는 목찾아 뵙겠지만 .. 가끔 카페도 들리겠습니다 .. 다들 유학 오시는분들 !! 꼭 일본에서 성공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 저같은놈도 하는데 여러분들이 못할껀 없잖아요 .. ㅎㅎ. 화이팅입니다 !